Est. Unipair 2008.

Unipair 10th Anniversary Tweed

Unipair 10th Anniversary Tweed
2018년 10월 24일 unipairguy
In Our Journal

 

트위드 원단은 씨족 공동체 국가로 이뤄진 스코틀랜드 각 가문을 상징하는 컬러와 무늬로 만드는데, 색상과 무늬는 해당 가문 거주 지역 자연에서 따온 것이 많았습니다. 튼튼하고 보온력이 뛰어난 트위드 원단은 야외 활동을 하기 적합한 옷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사냥을 할 때 지역 자연의 색과 비슷한 옷을 입으면 카 무플라주 패턴 옷을 입은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유니페어 매장 주변의 색을 적용한 트위드 원단을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1인 원단 생산 업체 우븐 인 더 본(Woven In The Bon)에 의뢰해 생산했습니다.  매장 입구의 벽돌 바닥, 초록색 파사드, 식물의 색을 따 프린스 오브 웨일스 체크 무늬로 완성했습니다.

유니페어 트위드의 무게는 290gsm으로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중간 두께의 트위드 원단입니다. 3버튼 싱글 여밈과 둥근 패치 포켓, 노치드 라펠, 곡선으로 둥글려진 가슴 포켓 등의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48~54 사이즈로 준비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데일리 토트백은 유니페어 트위드 원단과 베지터블 태닝(vegetable tanning ; 타닌을 주체로 사용하는 무두질. 식물 무두질이라고도 한다. 워틀, 체스넛트, 케브라초 등에서 얻어지는 식물 타닌 엑기스가 사용된다. 견고하고 신축 및 탄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소성이 풍부한 가죽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죽을 사용해 제작했습니다. 가죽은 프랑스산 원피를 이탈리아 태너리에서 가공한 것으로 베라 펠레 (Vera Pelle:이탈리아 전통 가죽 제조업체 26개가 모여 설립한 베지터블 레더 생산 조합)의 멤버인 콘체리아 월피에르 제품이다. 부테로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가죽은 유니페어 트위드의 색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주며, 바닥과 모서리 마감재, 손잡이, 주머니, 주머니 보강재 등에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가방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파트인 금속 부분은 모두 브라스 소재이며, 주머니 를 고정하는 훅의 디자인도 유니크하게 제작했습니다.